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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선발투수인 호세 우르퀴디 (Jose Urquidy)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4. 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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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호세 우르퀴디는 2019년 후반기와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피칭을 하면서 메이저리그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선수로 2020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4~5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멕시코 출신의 선수로 원래는 호세 루이스 에르난데스 (Jose Luis Hernandez)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선수인데 2019년부터 호세 우르퀴디를 등록명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멕시코 출신의 투수답게 다양한 구종을 안정적으로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미래에 에이스급 투수의 모습을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꾸준한 4선발투수의 모습을 기대할수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 3월달에 만 20살 시즌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최근에 재미를 보고 있는 많은 나이에 영입이 되어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해외 유망주 투수중에 한명입니다. 2017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빠르게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2019년에 기록한 144이닝이 호세 오르퀴디의 커리어 이닝입니다. 따라서 2020년에는 구단에서 약간 이닝을 컨트롤 해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0년 시즌에 유망주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로 2020년 아메리칸리그에서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될 가능성도 있는 선수입니다. (강팀인 휴스턴의 선발투수이기 때문에 성적이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103.0이닝을 던지면서 4.46의 평균자책점과 1.13의 WHIP를 기록한 호세 우르퀴디는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41.0이닝을 던지면서 3.95의 평균자책점과 1.10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부분의 신인급 투수들처럼 원정경기보다는 홈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원정경기에서는 4.12의 평균자책점과 0.720의 피OPS를 기록한 반면에 홈경기에서는 3.80의 평균자책점과 0.636의 피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갖고 있기 때문인지 우타자보다 좌타자를 상대로 더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우타자를 상대로는 0.801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좌타자를 상대로는 0.544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타자를 상대하기 위한 확실한 변화구가 한개 필요해 보이기는 합니다.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서 18.0이닝을 던지면서 1.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선발진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후보중에 한명으로 거론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호세 우르퀴디는 2019년 포스트시즌에서 10.0이닝을 던지면서 0.9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인상적인 제구력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추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을때 좋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세 우르퀴디의 구종 및 구속: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도 인상적인 제구력을 보여주면서 선발진에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2019년에 9이닝당 1.5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 93마일의 직구와 평균 83마일의 슬라이더, 79마일의 커브볼, 84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플러스 구종은 없는 편이지만 전체적인 구종이 평균~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세 우르퀴디의 연봉:
2019년 7월 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호세 우르퀴디는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9일인 선수로 2020년, 2021년, 2022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수준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이 생기면서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2025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호세 우르퀴디가 1995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1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따라서 성적이 좋다면 3~4년짜리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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