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데빈 맨 (Devin Mann)의 스카우팅 리포트

루이즈빌 대학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평균이상의 툴이 없었기 때문에 드래프트 당시의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데빈 맨은 18년에 겨우 0.680의 OPS를 기록하였지만 다저스는 몇가지 수정을 통해서 개선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 전혀 다른 선수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무릎쪽 부상으로 인해서 1달간 결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데빈 맨은 2019년에 캘리포니아리그에서 7번째로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격: 50, 파워: 50, 스피드: 45, 어깨: 50, 수비: 45, 전체 평가: 45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근력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보다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체를 이용해서 공을 공중을 띄우는 능력을 개선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컨텍과 볼넷 생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프로에서는 공을 띄우는 스윙에 집중하면서 구종 모든 방향으로 최소한 평균적인 파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좋은 선구안을 유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비에서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여전히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빠른 발움직임과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루수로 뛸 수 있는 확실한 손움직임을 갖고 있지만 전체적인 수비동작에 유연성이 부족한 선수로 3루수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019년에 종종 3루수로 뛰었지만 아직까지 2루수 수비가 더 안정적인 편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