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alez)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에 다저스가 야시엘 푸이그의 쇼케이스를 보러갔다가 함께 영입한 멕시코 4인방중에 한명으로 다저스는 빅터 곤잘레스에게 1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였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7년에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던 빅터 곤잘레스는 2018년까지 A팀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 불펜투수로 AAA팀까지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고 현재는 조직에서 가장 좋은 좌완 불펜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 65,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전체 평가: 45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직구 구속이 8~10마일 개선이 된 선수로 현재는 93~96마일의 포심을 던지고 있는데 낮은 팔각도에서 던지기 때문에 좋은 디셉션과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8마일) 직구와 함께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우타자 오른쪽 발쪽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보로가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꾸준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 시즌을 보내면서 컨트롤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다저스가 선발투수로 마이너리그에서 공을 던지게 할 가능성도 있지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된다면 불펜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