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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마이클 그로브 (Michael Grove)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3. 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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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2라운드 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3학년 시즌을 놓친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놀라운 픽중에 하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저스는 슬롯머니보다 휠씬 많은 122만 9500달러의 계약금을 주고 마이클 그로브와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1라운드픽인 JT 긴과 계약에 합의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2019년을 A+팀의 선발투수로 뛴 마이클 그로브는 건강을 회복하고 팔동작을 개선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 마이클 그로브는 51.2이닝을 던지면서 6.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7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전체 평가: 45

 

팔꿈치 수술을 받기전에 마이클 그로브는 92~96마일의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졌던 투수로 직구와 함께 80마일 중반의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슬라이더도 던졌다고 합니다. 2019년 전반기에는 과거의 구속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19년 막판에 구속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도 과거만큼 꾸준하지 못했기 때문에 커브볼을 더 자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아마추어때 거의 던지지 않았던 구종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지난해 A+팀의 투수코치인 코너 맥기네스는 투구동작중 손목의 활용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변화구와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는 선수지만 갖고 있는 실링은 3선발투수로 2020년에 다저스는 여전히 조심스럽게 마이클 그로브를 다루겠지만 과거의 재능을 다시 보여줘야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계속해서 부여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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