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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데니스 산타나 (Dennis Santana)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3. 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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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17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데니스 산타나는 원래 유격수였지만 0.198/0.312/0.256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후에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데니스 산타나는 A팀에 도달한지 2년만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데뷔전 이후에 어깨 부상을 당했고 2018년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2019년에는 주로 AAA팀에서 6.9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전체 평가: 45

 

좋을때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데니스 산타나의 직구는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2019년에는 전체적인 커맨드가 크게 흔들리면서 효율적으로 활용이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81~85마일의 슬라이더는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들을 상대로 1.026의 피 OPS를 기록할 정도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싱커의 움직임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기대만큼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수준급 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점점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선수로 다저스가 선발 자원이 풍부한 것을 고려하면 싱커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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