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경우 2020년 스프링캠프에 마이너리그 베테랑들을 스프링 캠프에 초대하기 보다는 팜의 마이너리거들에게 출전할 기회를 많이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5회 정도되면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올스타들이 타순을 형성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수진도 마이너리그의 유망주들이 등판해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망주들의 정확한 구종과 구속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지난 몇경기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투수들의 구속과 구종들을 찾아봤습니다. 메이저리거들의 경우 정규시즌을 위한 몸을 만들지만 마이너리거들의 경우 스캠기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몸을 만드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최근 시범경기에서 보여주는 구속이 정규시즌에 보여주는 구속과 거의 차이가 없을 겁니다.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alez), 93~95마일의 투심, 81마일의 슬라이더, 86마일의 체인지업
오스틴 드루리 (Austin Drury), 90~91마일의 투심, 78~80마일 슬라이더
데니스 산타나 (Dennis Santana), 94~95마일의 투심, 85~86마일의 슬라이더, 82~83마일의 커브볼
레이민 구두안 (Reymin Guduan), 93~96마일의 포심, 84~86마일의 슬라이더
브렛 데 제우스 (Brett de Geus), 93~95마일의 투심, 85~90마일의 슬라이더, 81마일의 커브볼
마샬 카소스키 (Marshall Kasowski), 90~92마일의 포심, 90~92마일의 슬라이더, 75~78마일의 커브볼
조시 스보츠 (Josh Sborz), 94~95마일의 포심, 84~86마일의 슬라이더, 78마일의 커브볼
라이언 모슬리 (Ryan Moseley), 89~91마일의 투심, 82~83마일의 커브볼/슬라이더,
스프링 캠프 초반에 마샬 카소스키에 대한 평가가 좋은 편인데..구종을 봤을때..포심과 슬라이더의 구속이 거의 유사한데..아마도 커터를 던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추후는 구속이 표기가 되는 경기가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그때 업데이트를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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