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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할당이 된 야디에르 알바레스 (Yadier Álvarez)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3. 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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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오늘 우완투수인 야디에르 알바레스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어제경기에서 공을 던질 예정이었지만 직전에 등판하지 않는 선택을 하였는데...오늘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어깨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LA 다저스에서는 야디어 알바레스가 어깨 문제로 인해서 2020년 스캠에서 더이상 공을 던질 수 없다고 판단을 하였기 때문에 지명할당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타구단이 클레임을 걸지 않는다면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 소속으로 이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인성에 대한 평가가 바닥일 뿐만 아니라 마이너리그 성적도 좋지 않기 때문에 클레임을 거는 구단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무난하게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팀으로 내려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8-2019년 오프시즌에 투구 매커니즘을 수정하는 선택을 한 야디에르 알바레스는 2019년에 AA팀에서 2경기에 등판한 이후에 더이상 경기 출장을 하지 않았는데...처음에는 몸에 근육통이 생겼다고 알려졌지만 결국 팀을 무단 이탈하였고 다저스는 제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0년 스캠때 팀에 다시 복귀를 한 야디에르 알바레스를 다시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킬지 또는 지명할당을 할지 30일안에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다저스는 스캠이 시작한지 15일만에 쿨~하게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들과 비교해서 전혀 매력이 없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모두 동의할 겁니다.) 2019년에 심리치료를 받는등 복귀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하는데...결국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2015년 7월 2일에 16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한 야디에르 알바레스는 2016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탑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기도 하였지만 좋은 구위와는 달리 전체적인 제구와 커맨드의 꾸준함이 부족하였고 쓰레기 인성을 경기장 안과 밖에서 보여주면서 현재는 망한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어깨 통증을 극복하고 2020년에 다시 공을 던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2019년 시즌이 끝난 현재 마이너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인 선수로 LA 다저스는 2년은 더 마이너리그에서 야디에르 알바레스를 보유할수 있습니다. 아마도 2015년 7월 2일에 LA 다저스에게 16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지만 아마도 현재 잔고도 얼마 남아있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쿠바 탈출과 워크아웃에 도움을 주었던 에이전트들에게 엄청나게 지불했을것 같고....계약후에 슈퍼카 구매하고 여성들과 여행다닌 것을 고려하면...돈이 거의 남아있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쿠바쪽 선수들이 공산국가 출신이라 그런지..경제 개념이 없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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