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이저리그에서는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케이시 슈미트는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대학 선수중에서 투수와 야수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LA 에인절스의 제러드 왈시처럼 미래에 불펜투수로 뛰면서 파워풀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코너 내야수가 될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5 | Run: 40 | Arm: 60 | Field: 50 | Overall: 45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Split: 50 | Control: 45 | Overall: 45
지난 2년간 케이시 슈미트는 샌디에고 주립대학의 마무리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직구와 스플리터를 통해서 17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간결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최고 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77~80마일의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스플리터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공격툴은 매우 거친 선수로 지난 서머리그에서 나무 방망이로 5개의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3루수로 솔리드한 수비력과 플러스 등급의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장기적으로 야수가 어울리는 선수인지 투수가 어울리는 선수인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근력을 개선할수 있다면 야수로 더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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