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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뉴욕 양키스의 2001~2020년 최고의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2. 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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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지난 20년간 최고의 유망주를 포스팅을 했었는데..오늘은 뉴욕 양키스의 지난 20년간 최고의 유망주를 포스팅을 합니다. 항상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뉴욕 양키스이기 때문인지 드래프트에서 늦은 순번의 지명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최고의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낸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가장 최근 최고의 유망주 평가를 받은 글레이버 토레스가 슈퍼 스타가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01년: 닉 존슨 (Nick Johnson)
인상적인 볼넷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잠시 양키스의 주전으로 뛰기도 하였지만 하비어 바스케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워싱턴 내셔널스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커리어 동안에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832경기에 출전한 닉 존슨은 0.268/0.399/0.44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14.6의 WAR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그래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다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02년: 드류 핸슨 (Drew Henson)
야구와 풋볼을 병행했던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성공하지 못하고 풋볼로 돌아간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겨우 8경기에 출전해서 0.111/0.111/0.11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야구를 포기하고 풋볼을 선택한 이후에 NFL에서 몇년간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습니다.

 

2003년: 호세 콘트레라스 (Jose Contreras)
쿠바 국가대표 에이스 출신으로 32살에 유망주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양키스에서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99경기에 출전한 호세 콘트레라스는 1173.0이닝을 던지면서 4.57의 평균자책점과 1.37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3.1의 WAR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그래도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보냈습니다.

 

2004년: 디오너 나바로 (Dioner Navarro)
숀 그린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다저스로 이적한 가장 가치가 있었던 선수지만 다저스에서는 러셀 마틴의 존재 때문에 많은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였고 얼마후에 탬파베이 레이스로 다시 트래이드가 되었던 선수입니다. 추후 2011년에 다저스의 백업 포수로 다시 영입이 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주로 백업 포수로 뛰면서 1009경기에 출전해서 0.250/0.309/0.370, 77홈런, 367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7.2의 WAR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그냥 솔리드한 커리어를 보냈다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000만달러는 벌었네요.)

 

2005년: 에릭 던컨 (Eric Duncan)
뉴욕 양키스의 망한 대표적인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1006경기에 출전을 해서 0.249/0.320/0.411, 109홈런, 515타점을 기록한 선수로 상위 리그에 도달해서는 코너 내야수에게 어울리는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뉴저지 출신의 선수이기 때문에 양키스의 큰 관심을 받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했습니다.

 


2006년: 필 휴즈 (Phil Hughes)
2007년: 필 휴즈 (Phil Hughes)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데 시간은 걸렸지만 2015년까지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부터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는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291.0이닝을 던지면서 4.52의 평균자책점과 1.31의 WHIP를 기록한 선수로 88승 79패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다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08년: 조바 챔벌레인 (Joba Chamberlain)
양키즈가 많은 애정을 갖고 성장시킨 선수인데 부상 때문에 일찍 기량 하락을 겪은 선수입니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385경기에 등판을 한 조바 챔벌레인은 555.1이닝을 던지면서 3.81의 평균자책점과 1.38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7.6의 WAR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그래도 1000만달러를 번 것을 고려하면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다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09년: 오스틴 잭슨 (Austin Jackson)
공식적으로 은퇴를 한 것은 아니지만 2019년에는 뛰지 않았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스타가 되지는 못했지만 1115경기에 출전해서 0.273/0.333/0.396, 65홈런, 3810타점, 114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22.1의 WAR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그래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다고 말을 하고 싶습니다.

 


2010년: 헤수스 몬테로 (Jesus Montero)
2011년: 헤수스 몬테로 (Jesus Montero)
2012년: 헤수스 몬테로 (Jesus Montero)
대표적인 망한 유망주로 2012년에 마이클 피네다와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011~2015년에 226경기에 출전해서 0.253/0.295/0.398, 28홈런, 104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 기억에 바이오 제네시스 약물 스캔들에 포함이 되어서 징계를 받았을 겁니다. 메이저리그에서 -0.3의 WAR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3년: 매이슨 윌리엄스 (Mason Williams)
과대 평가를 받은 선수로 2015년에 메이저리그에 돋라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오프시즌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87경기에 출전해서 0.286/0.325/0.38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0.1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곧 한국 프로야구팀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조금 더 분발해야 할것 같습니다.

 

2014년: 게리 산체스 (Gary Sanchez)
2017년부터 양키스의 주전 포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엄청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외의 것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렇기 장기적으로 포지션 변경을 하게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372경기에 출전해서 0.246/0.328/0.518, 105홈런, 262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전하면 홈런을 잘 만들어냅니다. 현재까지 11.3의 WAR을 기록하면서 양키스의 주전 포수로 뛰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순위에 어울리는 활약을 하고 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5년: 루이스 세베리노 (Luis Severino)
2017~2018년에 양키스의 에이스로 활약을 하였던 선수지만 19년은 부상으로 거의 공을 던지지 못했습니다. 게릿 콜을 영입했지만 루이스 세베리노가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양키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5년간 메이저리그에서 530.0이닝을 던지면서 3.46의 평균자책점과 1.15의 평균자책점, 12.3의 WAR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현재까지는 유망주 평가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6년: 호르헤 마테오 (Jorge Mateo)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컨텍이 만족스럽지 못하면서 소니 그레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로 이적하였습니다. 아직 젊은 선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젠 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합니다.

 


2017년: 글레이버 토레스 (Gleyber Torres)
2018년: 글레이버 토레스 (Gleyber Torres)
아롤디스 채프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양키스로 이적한 선수로 2018~2019년 시즌에 267경기에 출전해서 0.275/0.338/0.511, 62홈런, 167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핵심 전력중에 한명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019년: 에스테반 플로리얼 (Estevan Florial)
툴은 좋은 ㅍ여가를 받고 있지만 부상을 겪으면서 성장할 시간을 놓치고 있습니다. 2019년 시즌도 A+팀에서 마무리한 것을 보면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전 발표한 양키스의 2020년 유망주 순위에는 10위권 밖으로 밀렸습니다.

 

2020년: 제이슨 도밍게스 (Jasson Dominguez)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이 된 선수로 아직 프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지만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도미니카 출신의 마이크 트라웃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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