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샘 허프 (Sam Huff)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샘 허프는 2019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크게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규시즌 뿐만 아니라 퓨처스 게임에서도 MVP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처럼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샘 허프는 A팀과 A+팀에서 127경기에 출전해서 0.278/0.335/0.509, 28홈런, 72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4인치의 큰 몸을 갖고 있는 포수인 샘 허프는 두가지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는데 파워와 강한 송구라고 합니다. 엄청난 근력과 배트 스피드, 큰 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파워 포텐셜은 구장에 상관없이 홈런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한시즌 30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변화구에 대한 대처를 개선해야 하며 몸쪽공에 대한 공략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삼진이 많이 볼넷이 적은 타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 수비는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6피트 4인치, 230파운드의 큰 체격을 갖고 있는 포수지만 좋은 프래이밍과 함께 발전한 발움직임과 블로킹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한 어깨를 통해서 48%의 도루 저지율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포수의 모습을 갖춰 가고 있는 선수로 방망이의 큰 도움이 없이도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AA팀에서 뛰면서 선구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