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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레오디 타베라스 (Leody Tavera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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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은 레오디 타베라스는 전 메이저리그 중견수인 윌리 타베라스의 사촌이라고 합니다. 2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레오디 타베라스는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살의 나이로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레오디 타베라스는 2019년에 A+팀과 AA팀에서 뛰면서 131경기를 소화하면서 0.279/0.344/0.376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중견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함께 빠른 퍼스트 스텝, 그리고 타구를 판단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머리 위를 넘어가는 타구에 대한 수비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부족한 것이 없는 선수지만 방망이는 아직 의문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리그에서 항상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으로 배트에 공을 맞추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2019년에 삼진율이 21%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단단한 손과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개선이 된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지만 아직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21살의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개선이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단점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여전히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지만 시즌 말미에는 AAA팀에서 뛰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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