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이 바트 (Joey Bart)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에 컨퍼런스에서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준 조이 바트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야수중에서 가장 많은 70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에 왼손 부상으로 인해서 6주간 결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오른손 엄지손갈락 골절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무리해서 승격을 시키지는 않고 있지만 2020년 막판에는 버스터 포지를 대신 해서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60 | Run: 30 | Arm: 60 | Field: 60 | Overall: 60

 

일반적인 포수들과 비교해서 파워 포텐셜이 좋은 선수로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근력 그리고 큰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잡아당경서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갖고 있는 파워는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타율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타석에서 조금 더 선구안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선수이지만 지금은 수비가 꾸준하게 발전하면서 골드 글러브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을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준급의 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강하고 정확한 송구, 그리고 좋은 블로킹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 좋은 구종 선택과 함께 수준급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