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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크리스 캄푸사노 (Luis Campusano)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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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을 받은 포수인 크리스 캄푸사노는 1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거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8년 시즌은 뇌진탕으로 인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에는 A+팀의 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그 공동 MVP에 선정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살의 나이로 A+팀에서 뛰면서 0.325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리그에서 2번째로 높은 0.906의 OPS와 81개의 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7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52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5 | Run: 30 | Arm: 60 | Field: 50 | Overall: 55

 

우타석에서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통해서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드렁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는 타격 어프로치도 갖고 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최소한 평균이상의 컨텍을 보여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 타격 어프로치가 개선이 되었지만 아직 공을 띄우는 능력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경험이 쌓인다면 평균이상의 파워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헛스윙이 많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력은 방망이에 비해서 덜 평가받고 있지만 갖고 있는 운동능력과 툴은 포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블로킹 능력과 민첩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계약을 맺은 이후에 개선이 된 포구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지만 2019년에 겨우 22.7%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한 것은 전체적으로 송구동작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발전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메이저리그에 도달했을때는 공수에서 팀에 기여하는 주전급 선수가 되어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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