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샘 허프 (Sam Huff)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17. 23:52

본문

반응형

16년에 고교생으로 14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던 샘 허프는 그해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행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2년간 루키리그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샘 허프는 18년에 18개의 홈런을 기록하였고 2019년에는 28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 포수중에서 2번째로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퓨처스 게임에서 동점 홈런을 기록하면서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60 | Run: 40 | Arm: 60 | Field: 50 | Overall: 55

 

일반적인 포수 유망주들보다 휠씬 좋은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4인치의 신장과 큰 스윙 궤적을 통해서 우타석에서 엄청난 타구속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팜에서는 조이 갈로 이후에 최고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타석에서 매우 공격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30%의 삼진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상위리그의 투수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선구안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300경기이상 포수로 뛰고 있는 6피트 4인치의 포수가 5명 밖에 없지만 샘 허프는 큰 체격에 비해서 놀랍게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전체적인 수비가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포구의 꾸준함을 개선할 필요가 있지만 프래이밍 능력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19년에 48%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