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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돌튼 바쇼 (Daulton Varsho)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 1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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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이저리거인 게리 바쇼의 아들인 돌튼 바쇼는 3학년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2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큰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프로에서는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19년에는 AA팀에서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85득점과 0.520의 장타율, 그리고 0.899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0.301의 타율은 리그 3위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0 | Run: 55 | Arm: 45 | Field: 50 | Overall: 55

 

파워와 스피드를 모두 갖고 있는 일반적이지 않은 포수로 2019년에 18개의 홈런과 21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우투좌타의 선수로 타석에서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은 매우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기 때문에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볼넷도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작고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평균이상의 타율을 보여주는 타자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인 포수들이 보여줄 수 없는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48번의 도루 시도중에서 단 8번만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포수로 좋은 블로킹 능력과 포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어깨와 송구가 좋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포수 자리를 지킬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은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애리조나 디백스는 미래에 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지만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열어 놓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 막판에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포수가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 뛰어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방망이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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