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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건강하다면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는 자유계약선수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 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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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년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중에서 내구성에 대한 의문 때문에 아직까지 새로운 소속팀을 구하지 못한 선수들이 다수 존재하는데 메이저리그 닷컴에 관련된 글이 올라왔습니다. 아마도 내구성에 대한 물음 때문에 큰 계약을 이끌어내지는 못하겠지만 2020년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팀에 큰 기여를 할수 있는 선수들 리스트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조시 도날드슨에게 1년 2300만달러짜리 계약을 맺었고 좋은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내구성에 대한 물음에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아마도 대부분 1년짜리 계약을 맺고 2020년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알렉스 우드 (Alex Wood, LHP)
2013~2018년에 800이닝이상을 피칭한 선수중에서 알렉스 우드는 3.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12위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등부상으로 인해서 2019년 첫등판을 7월 28일에 할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인 알렉스 우드는 19년에 7번 선발등판을 해서 5.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또다시 등통증이 발생하면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등문제를 무시할수 없지만 29살의 젊은 선수이고 아직 어깨 소모가 많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저렴한 몸값으로 영입할 수 있는 좋은 로또라고 합니다.

 

스티븐 수자 주니어 (Steven Souza Jr., OF)
2018년에 72경기를 소화한 이후에 무릎쪽 부상으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한시즌 120경기 출장이 커리어 하이라고 합니다. 4월달에 31살이 되는 선수인 스티븐 수자 주니어는 무릎 부상으로 100% 회복이 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코너 외야수가 필요한 구단에서 저렴한 몸값으로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타이후안 워커 (Taijuan Walker, RHP)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거의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한 선수로 19년 마지막 경기에서 불펜투수로 등판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논텐더가 된 타이후안 워커는 아직 27살의 선수이며 건강할대는 3.95의 평균자책점과 1.25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건강하다면 솔리드한 4~5선발 역활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쿠터 제넷 (Scooter Gennett, 2B)
스캠기간에 사타구니 통증을 겪으면서 고전을 하였고 돌아온 이후에도 과거의 방망이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2019년에 겨우 139타석밖에 소화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2018년에는 신시네티 레즈의 유니폼을 입고 0.303/0.351/0.508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선수로 시장에 남아있는 2루수중에서 가장 실링이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제레미 제프리스 (Jeremy Jeffress, RHP)
2019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한 선수로 어깨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9월달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방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32살인 제레미 제프리스는 과거에 1.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우완불펜투수로 1년짜리 계약으로 영입해서 기회를 주기에 적합한 선수라고 합니다.

 

콜린 맥휴 (Collin McHugh, RHP)
18년에 불펜투수로 1.9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콜린 맥휴는 19년에는 선발투수 시즌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4월말~5월초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불펜투수로 전향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2019년에 꾸준한 역활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건강하다면 2020년에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좋은 역활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도밍고 산타나 (Domingo Santana, OF)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7년에는 30개의 홈런과 0.875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8년에는 백업 외야수로 뛰었으며 2019년에는 21개의 홈런과 0.770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후반기에 팔꿈치 문제로 매우 부진했습니다.) 장타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27살로 어린 선수지만 수비력이 좋지 못하고 삼진이 많기 때문에 안정적인 계약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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