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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와 긍정적인 미팅을 가진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 (Nicholas Castellanos)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 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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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2루타를 기록한 선수인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가 새로운 소속팀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미팅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여러구단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미팅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오프시즌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전력 보강을 위해서 코리 클루버, 카일 깁슨, 조던 라일스와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많은 승리를 하는 팀에서 뛰고 싶은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 입장에서는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미팅에서 텍사스 레인저스가 좋은 금전적인 오퍼를 하였기 때문에 좋은 느낌을 받았을수도 있습니다.

 

2019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시카고 컵스에서 151경기에 출전한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는 0.289/0.337/0.525, 27홈런, 73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코너 외야수로 시즌중에 트래이드가 되었기 때문에 드래프트 보상픽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1992년생으로 2019~2020년 오프시즌에 FA가 된 선수중에서는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라는 장점이 있는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너 외야수를 보강하는데 관심이 있는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가 5년이상의 계약기간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의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평균연봉도 높은 5년짜리 계약을 원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오프시즌도 절반이상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점에 2020년에 입을 유니폼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오프시즌에 우타자를 보강하는데 관심을 보여주었던 구단으로 앤서니 렌던과 조시 도날드슨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계약으로 이어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와 마르셀 오수나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단 평균이하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지난 3년간 우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를 텍사스 레인저스가 영입을 한다면 팀의 우익수로 활용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19년에 우익수로 뛰었던 노마 마자라의 경우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래이드가 된 상황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가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현시점에서 다시 3루수로 이동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 뿐만 아니라 시카고 컵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샌프란시스등이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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