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애리조나 디백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조안 듀란은 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에듀아르도 에스코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6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조안 듀란은 계약당시에는 80마일 후반의 공을 던졌지만 트래이드가 이뤄질 시점에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은 미네소타 트윈스의 A+팀과 AA팀에서 뛰면서 115.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76의 평균자책점과 1.19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100마일이 넘는 직구를 던지고 있는 우완투수로 더 흥미로운 것은 싱커와 스프리터 중간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splinker"라고 불리고 있는 조안 듀란의 구종은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싱커의 구속과 스플리터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하게 어떻게 구종을 분류해야 할지는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중반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은 조안 듀란의 피칭 어프로치를 수정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인 커맨드가 더 발전할 필요가 있는 선수지만 전체적인 컨트롤은 선발투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강속구를 통해서 많은 이닝을 던지는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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