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인 브루스더 그라테롤은 2016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공을 던질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7년 막판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에는 102.이닝을 던지면서 107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AA팀에서 어깨 통증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잘 극복하고 9월 1일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는 2019년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브루스더 그라테롤을 포함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폭발적인 구위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평균 99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구속이 좋을 뿐만 아니라 움직임도 좋은 편이며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7~90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꾸준함을 개선할수 있다면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커터처럼 빠르고 작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주로 직구와 슬라이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통증을 겪으면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지만 잘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미 거대한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체중관리가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미래에 1~2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체인지업을 발전시키지 못하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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