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랜디 쵸트 (Randy Choate),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계약하다.

MLB/MLB News

by Dodgers 2012. 12. 6. 10:47

본문

반응형


올해 나온 계약중에 가장 황당한 계약이 나왔네요. 올해 마이애미와 플로리다에서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활약을 하던 랜디 쵸트가 3년 750만달러의 대박 계약을 터트렸습니다. 이제 경기에 출전해서 한타자만 상대하는 투수도 연간 25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세상이 되었네요. 그동안 네드 콜레티가 랜디 쵸트와 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있다는 인터뷰를 했었는데 이런 계약을 원하는 선수였다면 계약을 하지 않은 것이 잘 한 일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랜디 쵸트의 2012년 성적:

올해 마이애미에서는 좌타자를 상대로해서 좋은 피칭을 했지만 다저스에 와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1년 150만달러 이상의 계약을 이끌어 내기 힘들것이라고 예측을 했는데....분명히 시장이 미치기는 한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션 버넷을 노리던 세인트루이스가 션 버넷을 놓치자 대안이라고 할수 있는 랜디 쵸트에게 큰 계약을 제시한 것 같은데....마크 젭센스키가 있는데 또 다른 좌완 스페셜리스트가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하여튼 이번 윈터미팅 최대 수혜자중에 한명이 랜디 쵸트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30대 후반의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에게 3년 750만달러라니..아무리 생각해도 어의가 좀 없네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