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클라크 슈미트 (Clarke Schmidt)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토미 존 수술이 필요하였던 선수였지만 뉴욕 양키스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으로 클라크 슈미트를 1라운드 픽으로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7년 시즌을 공을 던지지 못한 클라크 슈미트는 2018년에 23.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는 주로 A+팀과 AA팀에서 공을 던진 클라크 슈미트는 부상으로 인해서 약 6주간 결장을 하였지만 90.2이닝을 던지면서 3.47의 평균자책점과 1.18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8년 전체 1번픽인 케이시 마이즈와의 맞대결을 통해서 2019년 시즌을 시작한 클라크 슈미트는 일반적으로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 구속 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공으로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과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플리터 형태의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커브볼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팔각도에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술전의 스터프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준 클라크 슈미트는 미래에 3~4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실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7년의 도박은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시즌 말미에는 뉴욕 양키스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