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제이슨 도밍게스 (Jasson Domingue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13살때부터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은 제이슨 도밍게스는 쇼케이스에서 중견수 방향으로 넘어가는 홈런을 만들어내는 파워와 60야드를 6.3~6.4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계속해서 쇼케이스와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510만달러의 계약금을 양키스로부터 받아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좌타자로 좌투수의 95마일의 직구를 홈런으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제이슨 도밍게스는 양키스의 교육리그에서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툴과 운동능력, 성적 모두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마치 요안 몬카타의 어린 시절을 연상시키는 선수라고 합니다. (요안 몬카타보다 작지만 근육질의 몸과 특출난 순발력은 동일하다고 합니다.) 우투양타의 선수로 양쪽 타석에서 매우 좋은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헛스윙이 적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을 잘 커버하는 스윙 궤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손힘과 팔힘을 고려하면 양쪽 타석에서 좋은 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배팅 연습때 이미 108마알의 타구 속도를 만들어내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프로선수들의 직구를 상대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고 합니다. 양키스는 유격수나 포수로 성장시키는 것을 고려하였지만 결국 중견수로 성장시키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잘 활용하는 모습과 좋은 타구 판단능력 덕분에 벌써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또한 플러스 또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믿기 힘든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파워, 스피드, 운동능력은 양키스 팜 최고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이며 워낙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양키스는 제이슨 도밍게스를 위한 성장 계획을 따로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양키스 팜에서 가장 좋은 실링과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가야 할 길이 아직 먼 선수지만 좋은 툴과 야구 감각을 고려하면 일반적인 라틴 아메리카 출신 선수들보다 빠르게 프로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빠르게 스타급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