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헌터 하비는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선발투수로 볼티모어에서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헌터 하비는 아쉽게도 이후에 부상에 발목을 잡히면서 16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어깨 문제로 인해서 단 9번의 등판 밖에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9년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AA팀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던 헌터 하비는 시즌 막판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불펜투수로 이동한 이후에는 97~99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최고 100마일) 아버지인 브라이언 하비처럼 불펜투수가 더 적절하다는 평가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평균이상의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으며 84~85마일의 커브볼도 좋은 모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몇몇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컨트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근력이 많이 개선이 되었지만 과거에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선수로 구단에서는 아직까지 2일 연속으로 등판을 시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9년말에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래에 불펜투수, 마무리 투수로 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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