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오스틴 헤이스는 2017년에 인상적인 데뷔를 하면서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20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발목 부상이 찾아왔으며 2019년 시즌도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초반을 결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중에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9년 막판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매우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는 타자로 2019년에는 밀어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여전히 잡아당기는 것을 선호하는 타자라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가 좋기 때문에 빠른 몸쪽 직구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파워와 평균적인 타율을 보여줄 수 있는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선구안이 문제가 되어서 과거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19년말에 메이저리그에서 개선된 볼넷/삼진 비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선구안 부분이 발전하였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수비범위와 좋은 수비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중견수로 쓸만한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에 개막 로스터를 두고 경쟁을 할 선수로 9월달에 보여준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2020년에 주전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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