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1번픽 지명권을 갖고 있었던 볼티모어의 지명을 받은 선수로 정확한 이유없이 순번이 밀린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3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D.L. 홀은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 드래프트 스틸픽임을 증명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에 A+팀에서 스트라이크존을 찾는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시즌 마지막 5번의 등판에서 2.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즌 막판에 부상으로 인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D.L. 홀은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 그리고 70마일 후반의 커브볼도 여전히 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서 떨어지는 커브볼을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프로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은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은 D.L. 홀은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고 반복적인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공격적으로 공을 던진다면 평균적인 컨트롤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는 팀의 3~4선발투수가 되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로 더 좋은 역활을 기대할 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아마도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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