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봄에 크게 발전하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는 4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몸 컨디션을 개선하고 투구폼을 개선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2019년에 94.0이닝을 소화한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는 2.68의 평균자책점과 0.99의 WHIP, 그리고 129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리그 올스타, 그리고 퓨처스 게임, 올해의 볼티모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각도와 움직임을 고려하면 미래에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컨디션에 따라서 가장 좋은 변화구가 다른 편이라고 합니다. 일단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은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80마일 초중반의 슬라이더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시즌을 보내면서 크게 발전한 구종으로 4가지 구종으로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커맨드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자리를 잡은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도 손에 꼽히는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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