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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애들리 러치먼 (Adley Rutschma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1.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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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부터 오레곤주에서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애들리 러치먼은 2학년때 소속팀인 오레곤 주립대학교를 칼리지 월드시리즈 정상으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도 공격적인 부분에서 1부리그 최정상 리스트에 본인의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0.411의 타율과 0.575의 출루율을 기록하면서 골든 스파이크상을 수상했으며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최고의 대학선수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연스럽게 2019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1번픽 지명을 받은 애들리 러치먼은 8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전염성 바이러스로 인해서 시즌 데뷔가 늦었던 애들리 러치먼은 3개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끝을 모를 정도로 열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단점이 거의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세련된 프레이밍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팝 타임과 강한 송구를 보여주면서 11개의 주자중 4명에게만 도루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프로에서도 좋은 투수리드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자로 우투양타인 애들리 러치먼은 양쪽 타석에서 좋은 타율과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컨텍과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타석에서 워낙 좋은 타격 어프로치와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팀동료들과 코치들에게 교본과 같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우 훌륭한 인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포수로 팀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해 올스타전에 선정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포수로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방망이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애들리 러치먼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리빌딩의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어떤 스케줄로 성장시킬지는 불분명 하지만 아마도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이후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것으로 보이며 2021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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