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애틀란타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인 윌리엄 콘트레라스는 시카고 컵스의 주전 포수인 윌슨 콘트레라스의 동생으로 지난해 A팀의 포수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2019년에는 A+팀과 AA팀에서 포수로 뛰면서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윌리엄 콘트레라스는 2019년에 A+팀과 AA팀 110경기에 출전해서 0.255/0.315/0.354, 6홈런, 39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BA Grade: 55/High
Tool Grades: Hit-50, Power-60, Run-40, Field-55, Arm60
공수에서 인상적인 툴을 갖고 있는 포수로 아직 신체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A+팀에서 기대만큼의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AA팀에 승격이 된 이후에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스트라이크 이후에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헛스윙 비율이 높은 편인데 상위리그의 투수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타격 재능은 평균적인 타자가 되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좋은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포수로 움직임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포구가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일단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멘탈적인 부분 때문에 포구에 문제점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합니다. 집중했을때 윌리엄 콘트레라스는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셰이 링켈리어스만큼 세련된 포수는 아니지만 더 좋은 공격 포텐셜을 갖고 있는 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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