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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카일 뮬러 (Kyle Mulle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0. 3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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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카일 뮬러는 계약을 맺은 이후에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다행스럽게 2019년에 과거의 구속과 구위를 회복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19년 오프시즌에 Driveline에서 구속을 회복하기 위한 훈련을 소화한 것이 도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카일 뮬러는 AA팀에서 111.2이닝을 던지면서 3.14의 평균자책점과 1.3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BA Grade: 50/Medium
Tool Grades: Fastball-60, Curveball-50, Changeup-50, Control-45

지금은 애틀란타 팜에서 가장 좋은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0~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8마일) 6피트 6인치, 225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좋은 각도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직구와 함께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올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의 각도가 개선이 되었으며 체인지업도 움직임이 개선이 되어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두가지 구종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컨트롤은 평균이하인 선수로 19년에 68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야 갖고 있는 구종들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을 할수 있겠죠.)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은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을 시키면서 구종들을 섞어 던지는 능력도 배워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활용이 된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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