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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카일 라이트 (Kyle Wright)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0. 3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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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카일 라이트는 2018년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17년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빨리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카일 라이트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2019년에 카일 라이트는 112.1이닝을 던지면서 4.17의 평균자책점과 1.26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BA Grade: 55/Medium
Tool Grades: Fastball 60, Slider 55, Curveball 55, Changeup 55, Control 50

여전히 애틀란타의 팜에서 가장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94~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최고 99마일) 그리고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는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9년에는 커브볼보다 슬라이더를 더 많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카일 라이트는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에 대한 개선된 감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변화구를 기다리는 좌타자들을 상대로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9이닝당 2.8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는데 메이저리그에서는 9이닝당 5.9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투구 매커니즘의 문제라기 보다는 메이저리그에서 갑자기 부름을 받기 때문에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공을 던졌기 때문이라고 코치들은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 선발진에서 공을 던지기 위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며 꾸준한 스터프를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다면 3~4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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