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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크리스티안 파셰 (Cristian Pach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0. 3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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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애틀란타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인 크리스티안 파셰는 1998년 11월생으로 곧 만 21살이 되는 선수입니다. 16~17년에는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던 크리스티안 파셰는 2018년에 9개의 홈런을 기록하였고 2019년에 12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더이상 수비형 중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크리스티안 파셰는 AA팀과 AAA팀에서 뛰면서 130경기에서 0.277/0.340/0.462, 12홈런, 61타점, 8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BA Grade: 65/Medium
Tool Grades: Hit-45, Power-60, Run-70, Field-70, Arm-70

여전히 엘리트 등급의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매우 빠른 퍼스트 스텝, 그리고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된다면 바로 중견수 부분 골드 글러브 후보로 거론이 될 수 있는 수비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공격적으로 수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타구를 판단하고 따라가는 능력이 매우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타자로 10~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받았지만 현재는 20~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떤 스카우터들은 근력을 개선시키고 스윙 궤적을 수정한다면 한시즌 30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메이저리그가 홈런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도 나쁘지는 않지만 평균적인 타율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타격 어프로치와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너무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구를 중견수와 우익수쪽으로 보내는 것을 익힌다면 현재보다 좋은 타율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상대팀들이 수비 시프트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내야 안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홈에서 1루까지 4.15에 달리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를 통해서 좋은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쉽게도 주자로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약간 개선이 되었지만 2019년에도 도루 성공률이 겨우 42%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AAA팀에서는 도루 시도 자체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애틀란타에 합류하는 시점에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함께 애틀란타의 외야진을 책임지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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