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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드류 워터스 (Drew Water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0. 3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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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조지아주 출신의 외야수인 드류 워터스는 AA팀에서 좋은 운동능력과 0.319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리그 MVP에 선정이 되었고 이후에 20살의 나이로 AAA팀에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드류 워터스는 2019년에 AA팀과 AAA팀에서 뛰면서 134경기에 출전해서 0.309/0.360/0.459, 7홈런, 52타점, 16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BA Grade: 60/Medium
Tool Grades: Hit-55, Power-60, Run-60, Field-60, Arm-55

6피트 2인치, 183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외야수인 드류 워터스는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스윙, 그리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타격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을 기대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타석에서 삼진을 많이 당하는 부분은 스카우터들에게 의문인 상태라고 합니다. (드류 워터스는 우투양타의 선수입니다.)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일단 경험을 쌓는다면 평균이상의 타율을 보여줄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좌타석에서는 스윙이 너무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몸쪽 공에 고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중견수 자리를 지킬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크리스티안 파셰수준의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주자로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효율적인 주루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우타석에서의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삼진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부분을 개선할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뛰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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