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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019 WBSC 프리미어12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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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9. 10. 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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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와 함께 프리미어 12 B조에 속해 있는 일본의 로스터를 포스팅을 합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최종 라운드가 일본에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일본팀의 성적이 대회의 흥행에 영향을 많이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대한민국처럼 자국 프로야구팀의 올스타를 모두 총출동을 시킨 느낌인데...과연 2차대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번에도 우승못하면 대회 자체를 없애자고 할 느낌인데...

 

감독: 아쓰노리 이나바 (Atsunori Inaba)
코치: 히로카즈 이바타 (Hirokazu Ibata)
코치: 마코토 가네코 (Makoto Kaneko)
코치: 요시노리 무라타 (Yoshinori Murata)
코치: 마사지 시미즈 (Masaji Shimizu)
코치: 요시노리 타테야마 (Yoshinori Tateyama)

 

<투수>
고다이 센가 (Kodai Senga), 1993년생, 186cm, 84kg (우투좌타)
소프트뱅크의 선발투수로 19년에 180.1이닝을 던지면서 2.99의 평균자책점과 1.16의 WHIP를 기록한 선수로 9이닝당 11.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7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삼진을 많이 잡아내는 투수이기 때문인지 볼넷도 꾸준하게 많은 편입니다. 19년 9월 6일에 노히트를 달성한 투수로 최고 100마일에 이르는 직구와 수준급의 포크볼 그리고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손에 꼽히는 직구와 포크볼을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쇼타 이마나가 (Shota Imanaga), 1993년생, 177cm, 82kg (좌투좌타)
요코하마의 선발투수로 2019년에 170.0이닝을 던지면서 2.91의 평균자책점과 1.08의 WHIP를 기록한 투수입니다. (19년이 커리어 하이인 선수입니다.) 9이닝당 9.8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3.0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타카유키 기시 (Takayuki Kishi), 1984년생, 180cm, 77kg
라쿠텐의 선발투수로 19년에 93.2이닝을 던지면서 3.56의 평균자책점과 1.12의 WHIP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9이닝당 8.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좋을대는 93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평균이상의 커브볼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프로야구팀에서 125승을 거둔 베테랑인데...올해는 좀 부진했습니다.

 

유키 마츠이 (Yuki Matsui), 1995년생, 174cm, 74kg (좌투좌타)
라쿠텐의 마무리 투수로 19년에 69.2이닝을 던지면서 1.94의 평균자책점과 0.92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이닝당 13.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3.1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도 프리미어 12에 이름을 올렸던 투수로 일반적으로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체인지업과 커브볼,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3마일의 직구와 슬라이더가 주무기라고 합니다.

 

코헤이 모리하라 (Kohei Morihara), 1991년생, 185cm, 88kg (우투좌타)
라쿠텐의 불펜투수로 19년에 64.0이닝을 던지면서 1.97의 평균자책점과 1.02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9이닝당 9.1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2.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2019년에 처음으로 풀타임으로 뛰기 시작한 선수입니다.

 

코타 나카가와 (Kota Nakagawa), 1994년생, 183cm, 86kg (좌타좌타)
요미우리의 불펜투수로 19년에 1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4.2이닝을 던지면서 2.37의 평균자책점과 1.16의 WHIP를 기록한 투수로 9이닝당 10.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자리를 잡기 시작한 투수입니다.

 

유다이 오노 (Yudai Ono), 1988년생, 183cm, 83kg (좌투좌타)
주니치의 선발투수로 19년에 177.2이닝을 던지면서 2.58의 평균자책점과 0.99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이닝당 7.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5년에도 프리미어 12에 참여한 투수입니다. 일반적으로 88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포크볼과 62마일의 매우 느린 커브볼, 그리고 슬라이더, 투심등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 직구 구속이 95마일까지 나온적이 있다고 합니다.)

 


슌 야마구치 (Shun Yamaguchi), 1987년생, 187cm, 98kg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선발투수로 벌써 프로 14년차인 선수입니다. 19년에 선발투수로 170.0이닝을 던지면서 2.91의 평균자책점과 1.16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이닝당 10.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버지가 스모선수였다고 하며 2018년 7월 27일에 노히트 게임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카즈토 다쿠치 (Kazuto Taguchi), 1995년생, 171cm, 83kg (좌투좌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불펜투수로 19년에 55경기에 출전해서 65.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4.13의 평균자책점과 1.18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이닝당 9.1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으며 2.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매해 탈삼진 능력이 개선이 되고 있는 선수로 이제 막 전성기에 도달한 선수 같습니다.)

 

레이 다카하시 (Rei Takahashi), 1995년생, 188cm, 84kg
소프트뱅크의 선발투수로 2019년에 143.0이닝을 던지면서 3.52의 평균자책점과 1.14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4.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에 선발투수로 변신한 선수입니다. 언더핸드 투수로 일반적으로 87~89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커브볼과 슬라이더, 싱커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일본의 언더핸드 투수들과 비교하면 구속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요시노부 야마모토 (Yoshinobu Yamamoto), 1998년생, 178cm, 80kg
오릭스의 선발투수로 19년에 143.0이닝을 던지면서 2.33의 평균자책점과 0.96ㅇ의 WHIP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9이닝당 8.0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으며 2.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린 선수로 2019년부터 국가대표팀에서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이스케 야마오카 (Taisuke Yamaoka), 1995년생, 172cm, 68kg (우투좌타)
오릭스의 선발투수로 19년에 170.0이닝을 던지면서 4.08의 평균자책점과 1.17의 WHIP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9이닝당 8.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4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야스아키 야마사키 (Yasuaki Yamasaki), 1992년생, 179cm, 88kg
요코하마의 마무리투수로 2019년에 61경기에 등판해서 60.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5의 평균자책점과 1.05의 WHIP를 기록하였으며 54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9이닝당 삼진이 10.1개에서 8.1개로 하락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5년에 프리미어 12에 출전을 하였던 선수입니다.

 

<포수>
츠바사 아이자와 (Tsubasa Aizawa), 1988년생, 177cm, 91kg
히로시마의 포수로 19년에 126경기에 출전해서 0.277/0.387/0.439, 12홈런, 63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에러가 많이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공격에서도 18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쿠야 가이 (Takuya Kai), 1992년생, 170cm, 85kg
소프트뱅크의 포수로 공격보다는 수비능력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래도 19년에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습니다.) 137경기에 출전한 타쿠야 가이는 0.260/0.346/0.387, 11홈런, 43타점, 9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세이지 고바야시 (Seiji Kobayashi), 1989년생, 178cm, 85kg
요미우리의 포수로 2019년에 92경기에 출전해서 0.244/0.280/0.300, 2홈런, 19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좋은 성적을 보여준 선수는 아닌데..왜 선발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포수로 투수들을 리드하는 능력이 좋은 것인지...)

 

<내야수>
데츠토 야마다 (Tetsuto Yamada), 1992년생, 180cm, 76kg
야쿠르트의 2루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19년에 142경기에 출전해서 0.271/0.401/0.560, 35홈런, 33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년 연속으로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현재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2루수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지난 6년간 198개의 홈런과 159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히데토 아사무라 (Hideto Asamura), 1990년생, 182cm, 90kg
과거에는 많은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였지만 최근에는 주로 1루수와 2루수로 출전을 하고 있는 선수로 19년에 라쿠텐에서 뛰면서 143경기에 출전해서 0.263/0.372/0.507, 33홈런, 92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확실한 장타력을 갖춘 선수지만 그만큼 삼진을 많이 당하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는 93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동안에 162개의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소스케 겐다 (Sosuke Genda), 1993년생, 179cm, 75kg (우투좌타)
세이브의 유격수 자원으로 19년에 135경기에 출전해서 0.274/0.324/0.350, 2홈런, 41타점, 30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율이 만족스러운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작전 수행 능력과 많은 도루를 할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에 합류할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료스케 기쿠치 (Ryosuke Kikuchi), 1990년생, 171cm, 72kg
히로시마의 2루수 자원으로 2019년에 138경기를 소화하면서 0.261/0.313/0.406, 13홈런, 48타점, 14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루수로 매우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 최대의 장점으로 보입니다.

 


노부히로 마쓰다 (Nobuhiro Matsuda), 1983년생, 180cm, 86kg
소프트뱅크의 3루수로 과거에는 1루수와 좌익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최근에는 3루수로만 출전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143경기에 출전해서 0.260/0.305/0.483, 30홈런, 76타점,5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전성기는 지난 선수이지만 여전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공격적인 스윙을 하는 선수로 볼넷이 많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야토 사카모토 (Hayato Sakamoto), 1988년생, 186cm, 83kg
요미우리의 유격수로 19년에 0.312/0.396/0.575, 40홈런, 94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홈런이 크게 증가한만큼 삼진도 많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도 최근에 타자들이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고 있는지 전체적으로 홈런이 많습니다.

 

슈타 토노사키 (Shuta Tonosaki), 1992년생, 177cm, 78kg
유격수, 2루수, 3루수, 외야수까지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야수로 19년에 세이브에서 143경깅 출전해서 0.274/0.353/0.493, 26홈런, 90타점, 22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일본 야수들과 비교하면 볼넷/삼진 비율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지난 3년간 62개의 홈런과 72개의 도루를 기록할 정도로 호타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도루 성공률이 높은 선수입니다.)

 

<외야수>

쇼고 아키야마 (Shogo Akiyama), 1988년생, 184cm, 85kg (우투좌타)
세이브 라이온스의 중견수 자원으로 19년에 143경기에 출전해서 0.303/0.392/0.471, 20홈런, 62타점, 12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전형적인 중거리포 타자로 외야수로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116개의 홈런과 112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겐스케 곤도 (Kensuke Kondo), 1993년생, 173cm, 86kg (우투좌타)
과거에는 포수와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현재는 우익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19년에 138경기에 출전해서 0.302/0.422/0.400, 2홈런, 59타점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81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103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유쿄 슈토 (Ukyo Shuto), 1996년생, 179cm, 67kg (우투좌타)
상대적으로 젊은 선수로 데뷔시즌에는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최근에는 좌익수로 출전하는 일이 많은 선수입니다. 19년에 102경기에 출전해서 0.192/0.212/0.29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타격성적은 형편없는 편이지만 25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대주자로 활용하기 위해서 선발한 것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소프트뱅크에서도 대주자로 활용이 되고 있는 선수입니다.)

 

세이야 스즈키 (Seiya Suzuki), 1994년생, 181cm, 96kg
히로시마 카프의 우익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19년에 140경기에 출전해서 0.335/0.453/0.565, 28홈런, 87타점, 25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올해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기는 하였지만 도루 실패가 16개나 되는 것을 보면 좀 신중할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지난 3년 연속으로 1.000이 넘는 OPS를 기록할 정도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마사타카 오시다 (Masataka Yoshida), 1993년생, 173cm, 83kg (우투좌타)
오릭스에서 뛰고 있는 외야수로 143경기에 출전해서 0.322/0.413/0.543, 29홈런, 85타점, 5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홈런도 많은 선수지만 볼넷을 잘 만들어내는 선수이기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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