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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감독으로 3년계약을 맺은 맷 윌리엄스 (Matt Williams)

KBO/KBO News

by Dodgers 2019. 10. 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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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020년 팀을 지휘할 감독으로 전 워싱턴 내셔널스의 감독이었던 맷 윌리엄스를 영입하였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올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3루 코치로 일을 했던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한국행을 선택을 하였군요. 제 기억에...2015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감독을 할때 브라이스 하퍼 (Bryce Harper)와 조나단 파펠본 (Jonathan Papelbon)이 몸싸움을 하는등...덕아웃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과연 KIA 타이거즈에서는 어떤 구단 장악력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여전히 파벌이 존재하는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팀 장악력이 떨어지면 도저히 시즌을 정상적으로 치룰 수 없는 상황이 되는데...과거 선수시절에는 클럽하우스 리더역활을 했던 선수로 기억을 합니다.

 

2003년에 선수 생활을 마감한 맷 윌리엄스는 이후에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코치로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4~2015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감독으로 2년간 일을 하면서 179승 145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부임 첫해임 2014년에는 96승 66패를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성정이 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영광은 잠시 뿐이었고 2015년에 팀 분위기가 엉망이 되면서 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재계약에 실패하였습니다. 원래 워싱턴 내셔널스가 2016년 시즌에 대한 옵션을 갖고 있었는데 구단이 실행하지 않았습니다. 이때 삽질한 것이 크게 작용하였는지 이후에는 메이저리그의 감독 후보로 거론이 되는 일조차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한국 프로야구팀인 KIA 타이거즈의 감독으로 부임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계약은 2020~2022년까지 3년짜리 계약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메이저리그에서 맷 윌리엄스급의 사람이 감독으로 임명이 되면 70~90만달러 정도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4년에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이 되기도 하였지만 겨우 메이저리그 감독 경험이 2년이기 때문에 10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감독으로 일할때 덕아웃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추후에 메이저리그 감독으로 전혀 거론이 되지 않았던 사람이기 때문에 한국 프로야구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에 맷 윌리엄스가 해임이 된 이후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몇몇 선수들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감독을 좋지 않게 말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과거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마크 위드마이어 (Mark Weidemaier)가 KIA 타이거스의 수선 코치로 부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Defensive coordinator "라는 역활을 했던 것을 보면...KIA 타이거스에서 수비적인 부분에서 조언을 많이 해줄 것 같습니다.

 

감독으로는 크게 좋은 결론을 내지 못했지만 선수 맷 윌리엄스는 3루수로 공수를 두루 갖춘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4번의 실버 슬러거와 4번의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01년에는 애리조나 디백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때 김병현과 같이 뛰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1987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맷 윌리엄스는 2003년까지 17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1866경기를 소화하였으며 0.268/0.317/0.489, 378홈런, 1218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94년 시즌에는 43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홈런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1990년 시즌에는 122타점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 미첼 리포트에 이름이 거론이 되면서 팬들에게 많은 실망을 주었습니다. 당시에 맷 윌리엄스는 "human growth hormone"의 사용을 인정하였습니다. 당시에 워낙 거론이 된 선수들이 많았고 이미 은퇴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름이 덜 거론이 되었지만 사실 선수로써는 좀 많이 실망스러운 행동을 한 사람입니다. 과거 샌프란시스코와 애리조나에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박찬호와도 대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박찬호와는 29타수 5안타 1홈런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진을 7개 당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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