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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2020년 신인명단 및 계약금

KBO/KBO News

by Dodgers 2019. 10. 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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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지난주에 1차지명과 2차지명을 통해서 영입한 선수들과 계약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선수들을 불러서 홈 구장팬들에게 인사를 시키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과거에 삼성 라이온스가 원석에 가까운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을 잘 성장시킨 적이 있었는데...최근에는 당시에 일을 했던 코치들이 대부분 다른팀으로 이직을 하면서 과거만큼의 팜 생산성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야구단 운영자체가 삼성 그룹에서 변방으로 취급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과거만큼 투자를 하지도 않습니다. 더이상 야구단 운영이 홍보효과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경북고의 우완투수, 황동재, 191/98, 계약금 2억 3000만원, 연봉 2700만원
유신고의 좌완투수, 허윤동, 183/87, 계약금 1억 5000만원, 연봉 2700만원
라온고의 내야수, 김지찬, 163/63, 계약금 1억 1000만원, 연봉 2700만원
부천고의 우완투수, 홍원표, 185/86, 계약금 8000만원, 연봉 2700만원
대구고의 좌완투수, 이승민, 176/78, 계약금 7000만원, 연봉 2700만원
휘문고의 우완투수, 박주혁, 187/80, 계약금 6000만원, 연봉 2700만원
비봉고의 좌완투수, 조경원, 184/89, 계약금 5000만원, 연봉 2700만원
연세대의 포수, 정진수, 180/90, 계약금 5000만원, 연봉 2700만원
개성고의 내야수, 신동수, 185/90, 계약금 4000만원, 연봉 2700만원
대구고의 우완투수, (언더핸드) 한연욱, 189/86, 계약금 3000만원, 연봉 2700만원
성균관대의 내야수, 김경민, 184/100, 계약금 3000만원, 연봉 2700만원

 

2019년 시즌을 8위를 마감한 삼성 라이온즈이기 때문에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많은 변화가 시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드래프트는 잘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포텐셜이 좋은 선수 뿐만 아니라 고교생으로는 완성도가 있는 선수들을 다수 지명하면서 빠르게 1군에서 활용할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라온고의 내야수인 김지찬의 경우 기아 타이거스의 김선빈을 연상시킬 정도로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청소년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보니 2020년에 1군에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볼수도 있겠더군요. 좌완투수 허윤동의 경우도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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