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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의 2020년 신인명단 및 계약금

KBO/KBO News

by Dodgers 2019. 9. 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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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의 경우 2019년 시즌이 끝나면 김선빈과 안치홍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자격을 얻기 때문인지 1~2라운드픽으로 모두 내야수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박찬호가 자리를 잡은 상황이지만...다른 내야수 자원들이 기대만큼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기 떄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1차 지명권으로 전 기아 포수인 정회열의 아들인 정해영을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성장세가 떨어진 느낌인데..과연 1라운드픽에 어울리는 성적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최근 기아 타이거즈가 1차지명으로 지명한 선수중에서 성공한 선수가 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차라리 외야수인 박시원이 더 좋은 선택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광주일고의 우완투수, 정해영, 189/92, 계약금 2억원, 연봉 2700만원
야탑고의 내야수, 박 민, 185/84, 계약금 1억 5000만원, 연봉 2700만원
강릉고의 내야수 (우투좌타), 홍종표, 178/75, 계약금 1억 1000만원, 연봉 2700만원
휘문고의 우완투수, 오규석, 187/94, 계약금 8000만원, 연봉 2700만원
천안 북일고의 우완투수, 유지성, 189/90, 계약금 7000만원, 연봉 2700만원
천안 북일고의 우완투수, 김양수, 184/80, 계약금 6000만원, 연봉 2700만원
경남고의 우완투수, 장재혁, 180/85, 계약금 5000만원, 연봉 2700만원
동강대의 포수, 백현종, 186/90, 계약금 4000만원, 연봉 2700만원
장충고의 우완투수 (언더핸드), 강민수, 176/80, 4000만원, 연봉 2700만원
강릉 영동대의 외야수, 이인한, 183/96, 계약금 3000만원, 연봉 2700만원
부산공고의 우완투수, 최용준, 193/95, 계약금 만원, 연봉 2700만원

 

항상 그렇지만 기아 타이거즈의 경우 신체조건이 좋은 투수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올해 드래프트에서도 신체조건이 좋은 투수들을 몇명 지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낮은 팔각도를 갖고 있는 투수를 2명이나 지명을 하였는데 미래에 불펜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타이거즈의 경우 연고대학이라고 할수 있는 동강대 선수들을 자주 지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올해도 포수인 백현종을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동강대학교 감독인 홍현우와 기아 타이거즈의 스카우터들이 친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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