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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2020년 신인명단 및 계약금

KBO/KBO News

by Dodgers 2019. 10. 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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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1차 지명과 2차지명을 통해서 영입한 11명의 선수들과 모두 계약을 맺었습니다. 부산을 연고지로 하는 구단인데...1차지명 선수인 최준용과 경남대의 외야수 황성빈을 제외하면 연고지 선수들을 지명하지 않았습니다. 팀성적을 위해서는 순번에서 지명할수 있는 최고의 선수를 지명하였겠지만 드래프트 직후에 지역 야구인들에게 잔소리 좀 들었겠군요. 2차 지명에서 3명의 좌완투수를 지명했을 정도로 좌완투수가 조직에 많이 필요하였던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 2차 지명 1라운드픽으로 홍민기를 지명할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화는 글쎄요?)

 

경남고의 우완투수, 최준용, 185/85, 계약금 2억 5000만원, 연봉 2700만원
대전고의 좌완투수, 홍민기, 185/85, 계약금 1억 6000만원, 연봉 2700만원
전주고의 좌완투수, 박재민, 185/88, 계역금 1억 1000만원, 연봉 2700만원
야탑고의 우완투수, (언더핸드) 박영현, 185/80, 계약금 9000만원, 연봉 2700만원
광주일고의 내야수, 정도웅, 176/85, 계약금 7000만원, 연봉 2700만원
경남대의 외야수, 황성빈, 175/73, 계약금 7000만원, 연봉 2700만원
장충고의 외야수, 엄태호, 186/84, 계약금 6000만원, 연봉 2700만원
제물포고의 외야수, 김건우, 176/73, 계약금 5000만원, 연봉 2700만원
광주일고의 포수, 한지운, 186/92, 계약금 4000만원, 연봉 2700만원
광명공고의 좌완투수, 김현종, 183/80, 계약금 3000만원, 연봉 2700만원
강릉고의 우완투수, 신학진, 185/78, 계약금 3000만원, 연봉 2700만원

 

2019년 최하위가 확정된 롯데 자이언츠이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엄청나게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020년에 자이언츠에 합류한 선수들 입장에서는 행운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흥행의 키를 갖고 있는 구단이 롯데 자이언츠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잘 성장해주길 기대하지만..최근 롯데 자이언츠의 팀 운영을 보면 한숨만 푹푹~나옵니다. 새로운 단장으로 미국에서 마이너리그 코치를 했던 성민규씨를 임명을 하였는 미국식 야구를 도입하기에는 투수와 타자 모두 파워가 부족할것 같은데...일단 신규 감독의 선임부터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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