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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조쉬 린드블럼 (Josh Lindblom)

KBO/KBO News

by Dodgers 2019. 10. 3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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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이저리그 닷컴에서 일을 하고 있는 존 모로시가 올린 트윗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2019년에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로 활약을 했던 조쉬 린드블럼을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리조나 디백스와 2+2년 계약을 맺었던 메릴 켈리 (Merrill Kelly)가 올해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생산적인 모습 (32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조쉬 린드블럼은 183.1이닝을 던지면서 13승 14패 평균자책점 4.42, 1.31의 WHIP를 기록하면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3~4선발투수 역활을 120%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2019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조시 린드블럼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들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구단은 아닐것이고...저렴하게 영입해서 재미를 보려는 리빌딩을 고려하는 구단들일것 같습니다. 

 


2019년 조쉬 린드블럼의 성적:
30경기, 194.2이닝, 2.50의 평균자책점, 165개의 피안타, 29볼넷, 189삼진, 1.00의 WHIP
2018년 메릴 켈리의 성적:
28경기, 158.1이닝, 4.09의 평균자책점, 152개의 피안타, 47볼넷, 161삼진, 1.26의 WHIP

2018년과 2019년에 사용한 공인구가 다르기 때문에 두선수의 성적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조시 린드블럼이 2019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손에 꼽히는 피칭을 한 투수라는데 이견은 없습니다. 과거 LA 다저스의 7~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조시 린드블럼은 6번의 선발등판을 포함해서 메이저리그에서 114경기에 등판을 해서 147.0이닝을 소화한 투수로 4.10의 평균자책점과 1.37의 WHIP를 기록한 선수로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진 것은 2017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유니폼을 입었을때로 당시에 4경기에서 10.1이닝을 던지면서 7.84의 평귡책점과 2.03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난타를 당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메이저리그에서는 주로 90~91마일 수준의 싱커와 87마일의 커터, 그리고 71마일의 커브볼, 84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다저스에서 뛰던 시절에는 장신에서 던지는 평균 93마일의 직구와 83마일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메릴 켈리가 올해 애리조나 디백스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평균 92마일의 싱커와 90마일의 커터, 81마일의 커브볼, 86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구위면에서 메릴 켈리보다 떨어지는 조시 린드블럼이 메릴 켈리와 같은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8년에 한국에서 외국인 투수로 횔약을 하였던 선수중에서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헥터 노에시 (https://ladodgers.tistory.com/25485)와 데이비드 헤일 (https://ladodgers.tistory.com/25525)이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는데 조쉬 린드블럼이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는 뛴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2017년에 다저스를 상대로 난타를 당하던 모습이 남아있어서...긍정적인 생각이 들지는 않는군요. 당시에 4.0이닝을 던지면서 7피안타 3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인 조쉬 린드블럼과 키움 히어로스의 외야수인 제리 샌즈는 다저스에서 함께 Rookie hazing을 한 선수로 이해에 함께 루키 헤이징을 한 선수중에서 유명선수는 켄리 잰슨과 디 고든이 있습니다. (꿀벌 머리띠를 하고 앞에 앉아있는 선수가 조시 린드블럼이고..옆에 초록생 전신 옷을 입고 있는 선수가 디 고든, 왼쪽에서 두번째 검정 옷에 선글라스 쓰고 있는 선수가 켄리 잰슨, 디 고든 뒤에 그리스 여신의 옷을 입고 있는 백인 선수가 바로 제리 샌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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