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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LA 다저스의 드래프트 지명자들 둘러보기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10. 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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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가 로건 화이트가 다저스에서 일을 하면서 지명한 마지막 해인데..아쉽게도 많은 선수들이 트래이드를 통해서 타구단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새로운 야구 운영사장, 팜 디렉터가 부임을 하게 되면 어쩔수 없기 기존 마이너리거들이 옷을 벗거나 다른팀으로 트래이드가 되는데..LA 다저스의 2014년 지명자들도 그것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알렉스 버두고와 케일럽 퍼거슨이라는 두명의 메이저리거를 얻을 수 있었던 드래프트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망한 드래프트라고 말을 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추후에 뭔가 기대할수 있는 선수가 없는 것은 아쉽네요.)

 

1. Grant Holmes ($2,500,000)
고교투수들이 저평가를 받았던 14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이른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 한명이지만 기대만큼 성정하지는 못하였고 결국 16년 시즌중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당시에 얻은것이 비해서 조금 많이 주었음.) 18년에는 어깨문제로 인해서 거의 피칭을 하지 못했던 19년에 AA팀과 AAA팀에서 86.1이닝을 던지면서 3.23의 평균자책점과 1.22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 Alex Verdugo ($914,600)
등과 허리쪽 문제로 인해서 후반기 및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지만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06경기에 출전해서 0.294/0.342/0.47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고교시절에는 최고 94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좌투수로 1라운드픽 후보로도 거론이 되었지만 인성적인 부분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다행스럽게 메이저리그에서는 문제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교시절에는 경기중에 임의로 경기중에 빠지고 한것이..여러 번이라..)

 

3. John Richy ($534,400)
15년 8월달에 체이스 어틀리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이후에 17년까지는 필라델피아 팜에서 뛰었지만 부진하였고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반시즌을 뛴 이후에 은퇴를 하였습니다.

 

4. Jeff Brigham ($396,300)
15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맷 레이토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로 이적한 선수로 18년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고 19년에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38.1이닝을 소화화면서 4.46의 평균자책점과 1.30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스캠에서 경쟁을 하겠지만 2020년도 메이저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5. Jared Walker ($296,700)
LA 다저스가 Late Bloomer로 기대했던 선수로 19년 시즌 AA팀에서 119경기에 출전해서 0.212/0.342/0.364, 13홈런, 34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는 선수입니다.

 

6. Brock Stewart ($190,000)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16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어깨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구위가 하락하였습니다.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지명할당이 된 이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였지만 초반 반짝한 이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브록 스튜어트가 2020년에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토론토가 워낙 투수들이 힘든 구장을 사용해서...19년에 25.2이닝을 던지면서 9.82의 평균자책점과 1.75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7. Trevor Oaks ($161,600)
18년 1월달에 스캇 알렉산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캔자스시티 로얄스로 이적하였고 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데뷔해서 13.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2019년에는 엉덩이 수술로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부상에서 얼마나 회복이 되었는지가 의문이지만...건강하다면 2020년에 몇번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8. Hunter Redman ($30,000)
로간 화이트가 수비력을 극찬하면서 영입한 선수인데 로간 화이트가 다저스를 떠나면서 15년 8월달에 방출이 되었고 2016년 시즌을 로간 화이트가 일을 하던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조직에서 보냈습니다. 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디에고에서도 방출이 되었습니다.

 

9. Matt Campbell ($20,000)
16년 5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10. Colin Hering ($5,000)
외야수와 투수를 오간 선수로 좌완투수가 된 후 94마일을 던졌지만 결국 16년 1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11. A.J. Vanegas ($100,000)
고교시절의 기대만큼 대학에서 발전하지 못하였고 프로에서는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16년 7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12. Kam Uter ($200,000)
풋볼하던 선수 영입해서 다저스가 많은 시도를 하였지만 결국 17년 7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제구가 도저히 개선이 되지 않았습니다.

 

13. Ryan Taylor
15년 7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14. Kelvin Ramos
발빠른 내야수가 필요했던 다저스가 지명을 하였는데 결국 16년 1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15. Joe Broussard
신체조건이 작지만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올해 AAA팀에서 불펜투수로 뛰었는데 아쉽게도 부상으로 인해서 아쉽게도 많은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28.1이닝을 던지면서 6.35의 평균자책점과 1.62의 WHIP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2020년에 다저스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1991년 1월생으로 나이도 매우 많습니다.

 

16. Devan Ahart
최소한 마이너리그팀의 뎁스를 위한 재능은 갖고 있었지만 17년 3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파워가 없었던 선수입니다.)

 

17. Tyler Wampler
15년 5월달에 은퇴를 하였습니다.

 

18. Clint Freeman
야수와 투수를 오간 선수인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16년 1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대학 3학년때의 부진이 아쉬울것 같습니다.

 

20. Brian Wolfe
워낙 늦은 나이에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기 때문인지..16년 1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21. Ivan Vela
내야수로 1년간 루키리그에서 뛴 이후에 15년 7월달에 방출

 

22. Bubby Rossman
제구 불안을 극복하지 못하고 16년 8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23. Andrew Godbold
대학에서는 파워풀한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프로에서는 좋은 컨텍을 보여주지 못했고 15년 6월달에 방출

 

24. Jimmy Allen
수비가 좋은 내야수 자원이었으니 역시나 16년 3월달에 방출

 

25. Matt Jones
큰 체격의 선수로 야수와 투수를 오갔지만 결국 2018년 5월달에 방출,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년간 투수로 공을 던지지 못한 것이 야구 커리어에 영향을 많이 주었습니다.

 

26. Deion Ulmer
발빠른 내야수를 찾던 다저스가 지명한 선수인데 역시나 성장하지 못하고 16년 2월달에 방출

 

27. Harlan Richter
장신의 우완 불펜투수로 한시즌을 뛰고 15년 3월달에 방출

 

28. Billy Bereszniewicz
투수와 외야수를 오간 선수로 결국 어떤 곳에서도 재능을 보여주지 못하고 15냔 6월달에 방출

 

30. Brant Whiting
다저스가 선호하는 스탠포드대학 출신의 포수로 17년 시즌까지는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 포수로 뛰었지만 17년 12월달에 방출

 

31. Derrick Sylvester
불펜투수로 16년 8월달에 조용히 방출

 

32. Scott De Jong
1루수 자원으로 루키리그를 벗어나지 못하고 16년 4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33. Carson Baranik
고교시절에는 주목을 받았던 선수인데 부상으로 대학 커리어를 망쳤고 프로에서도 1년만인 15년 6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37. Karch Kowalczyk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불펜투수로 다저스의 AA팀까지 도달하였지만 결국 19년 3월달에 방출이 되어씁니다.

 

38. Caleb Ferguson ($100,000)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선수였기 때문에 순번이 밀렸고 운좋게 다저스가 10만달러로 영입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88~90마일 던지는 투수를 94~95마일 던지는 투수로 성장시킨것은 다저스의 팜 관계자들입니다. 19년에 46경기에 출전해서 44.2이닝을 소화화면서 4.84의 평균자책점과 1.48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볼넷과 홈런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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