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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LA 다저스의 드래프트 지명자들 둘러보기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10. 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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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12년 드래프트 지명자의 현재 모습을 둘러보았는데...오늘은 2013년 지명자들의 현재 모습을 둘러보았습니다. 역시나 로건 화이트는 고졸선수를 지명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드래프트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코디 벨린저를 얻은 드래프트가 되었기 때문에 다저스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이해 미계약자중에 한명인 저스틴 던은 16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올해 시애틀 매리너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습니다.

 

1. Chris Anderson ($2,109,900)
잭 리보다 더 험한 모습을 다저스 팜에서 보여준 선수로 17년 3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고향팀이 미네소타와 계약을 맺었지만 3경기 소화한 이후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대학시즌 후반기에 부진했던 선수를 지명하지 말라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2. Tom Windle ($986,500)
14년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미 롤린스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필라델피아로 이적하였습니다. 이후에 불펜투수로 이적하였는데 제구 불안을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9년 8월달에 AAA팀에서 방출이 되었습니다. 움직임이 있는 직구를 던지는 투수이기 때문인지 8월말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3. Brandon Dixon ($566,500)
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신시네티 레즈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1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브랜든 딕슨은 시즌후에 지명할당이 되었는데 이후에 디트로이트의 부름을 받았고 19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루/좌익수로 0.248/0.290/0.435, 15홈런, 52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장은 어느정도 실점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컨텍을 개선해야 합니다.

 

4. Cody Bellinger ($700,000)
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0.305/0.406/0.629, 47홈런, 115타점으로 19년 시즌을 마감하였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에 애덤 라로쉬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는데 현재까지의 모습은 기대이상입니다.

 

5. J.D. Underwood ($306,200)
16년 3월달에 제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는데 구단과 뛰는 리그 문제로 트러블이 발생한 선수입니다.

 

6. Jacob Rhame ($300,000)
커티스 그랜더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메츠로 트래이드가 된 제이콥 레임은 19년에는 부상으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고 겨우 6.1이닝을 던지면서 4.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마이너리그에서 홈런의 허용이 너무 많습니다.

 

7. Brandon Trinkwon ($171,000)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은퇴하였고 현재 야구 코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8. Kyle Farmer ($40,000)
친구 알렉스 우드와 함께 신시네티 레즈로 트래이드가 된 카일 파머는 유틸리티 선수로 뛰면서 0.230/0.279/0.410, 9홈런, 27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 Hank Yates ($5,000)
행크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허접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14년 3월달에 방출

 

10. Nick Keener ($5,000)
백만장자의 아들로 취미로 야구를 하다가 15년 3월달에 방출

 

11. Spencer Navin ($300,000)
수비형 포수로 16년에 잠시 투수로 변신하엿지만 부진했고 결국 16년 12월달에 방출

 

12. Adam Law ($100,000)
몰몬교 신도로 늦은 나이에 드래프트가 된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16년 7월달에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AAA팀에 도달하였지만 19년 4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14. Michael Johnson
2016~18년에 AA팀의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19년 3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아이비리그 대학을 졸업한 선수이니 다른 일에서 좋은 대우 받을 수 있겠죠.

 

15. Billy Flamion ($100,000)
제구 불안을 극복하지 못하고 15년 6월달에 방출

 

17. Greg Harris ($175,000)
조엘 페랄타, 애덤 리베라토레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선수인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8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고 결국 19년 7월 22일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메이저리거이기 때문에 2020년에 또 기회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18. James McDonald
14년 6월달에 방출이되었습니다.

 

19. Blake Hennessey ($100,000)
AA팀 감독의 아들이지만 좋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16년 3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20. Mike Ahmed
닉 아메드의 동생으로 19년 5월달에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올해 AA팀에서 0.218/0.291/0.336로 부진해서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21. Jamie Baune
14년 7월달에 방출

 

22. Jake Fisher
14년 1월달에 방출

 

23. M.J. Villegas ($100,000)
코디 벨린저의 라이벌팀 투수였는데 아쉽게도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16년 10월달에 방출

 

24. Jose De Leon
13년 드래프트의 스틸픽이 될 수 있었던 선수지만 부상 때문에 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토미 존 수술에서 성공적으로 복귀하면서 19년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였습니다. 구위가 많이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4.0이닝을 던지면서 2.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25. Kyle Hooper
불펜투수로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7년 3월달에 방출

 

26. Thomas Taylor
14년 3월달에 방출

 

28. Crayton Bare
13년 9월달에 은퇴

 

30. Ryan Scott ($100,000)
고졸 포수로 16년 3월달에 다저스에서 방출이 되었지만 이후에 LA 에인젤스,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습니다. 2019년 시즌은 LA 에인젤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습니다. 마이너리그팀에서 공을 받아주는 선수 딱 그정도의 선수입니다.

 

32. Rob Rogers
마이너리그에서 공을 던지다가 16년 9월달에 방출

 

33. Tyger Pederson
작 피더슨의 형으로 14년 6월달에 방출

 

38. Dillon Moyer
제이미 모이어의 아들로 유격수와 투수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부진했고 16년 7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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