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엘버트, 마이너 캠프 행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09. 3. 29. 22:47

본문

반응형

스캇 엘버트(Scott Elbert)가 마이너 스캠행을 통보받고 거기서 선발 수업을 받을거라고 하네요.

당연한 조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헛슨과 비슷한 시기에 독감에 걸렸는데, 헛슨은 금방 털고 일어났는데, 젊은 X이 열흘 가량 앓아누웠기 때문에 그만큼의 경기출장도 적었기에 지금 당장 오프닝데이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기 어렵기에 이러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되네요.

일단 앨버커키에서 스타터로써 시즌을 시작할거라고 했지만, 토레는 그가 릴리퍼가 되었건 선발이 되었건 준비가 되면 다시 올릴거라면서 많은 이닝과 많은 공을 던질 필요가 있다는군요.
스캠기간동안 실전 투구가 100개가 안되네요.

엘버트의 마이너 행으로 팀의 2번째 좌완 릴리프로는 브라이언 메존(Brian Mazone)과 에릭 트리즈(Erick Threets)의 경합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토레는 트리즈를 생각하는듯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금요일 미팅에서 많은 얘기가 오갔는가 봅니다. 다저스가 블레이크 드윗(Blake DeWitt)의 마이너옵션을 사용할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기사도 나왔습니다.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헛슨의 계약으로 점점 자신의 자리가 좁아진 드윗은 스캠에서 하다하다 이젠 유격수로도 출전을 했었습니다.
토레는 드윗의 유격수 수비에 대해 2~3일 정도의 출전은 충분히 괜찮다는 인터뷰를 했더군요.
일단 드윗이 메이저 로스터에 머문다면 엄청 적은 플레잉타임을 부여받을것으로 예상되네요. 퍼칼이나 헛슨, 블레이크의 쉬는 날 나오는 선수쯤 될 수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토레는 디펜스 측면에서는 드윗보다는 후친렁(Chin-lung Hu)이나 후안 카스트로(Juan Castro)를 더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드윗에 대해 그가 보스턴의 마이크 로웰이 될 수있다고 하는군요.
이딴 립 서비스...ㅡ.ㅡ;;

또한, 우완 릴리퍼인 웨이드의 침묵(or 부상)으로 테넌 스터츠(Tanyon Sturtze)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와는 달리 스터츠는 그닥 임프레쉬브한 모습은 보여준적이 없는데도 이상하군요.

한동안 잠잠했던 토레와 관련된 책인 "The Yankee Years"와 관련해서 제프 위버(Jeff Weaver)의 거취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토레는 그가 작년 제이슨 존슨(Jason Johnson)이 했던 스윙맨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는 말을 했지만, 이 책에서의 위버는 형편없고 돈만 많이 주고 데려온 "값비싼 실수"라는 악평을 했다고 하네요.

*그밖에 소식

다저스가 이틀동안 장타가 없었다고 합니다. 허접한 공격력같으니라고...
또 한 명의 5선발 후보군인 에릭 스털츠(Eric Stults)가 내일 선발로 나온다고 합니다. 부디 잘 던졌으면 하네요.
그 뒤를 이어 조쉬 린드블럼이 나온다고 하는군요.

반응형

'LA Dodgers > Dodgers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쁜 일요일  (2) 2009.03.30
좌완 FA 불펜 윌 오먼 다저스 캠프에서 오디션 치루다  (2) 2009.03.30
Diamond Leung restart.  (9) 2009.03.28
잡다한 얘기  (1) 2009.03.28
I'm fine.  (6) 2009.03.28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