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백업 포수인 오스틴 로마인은 메이저리그에서 유명한 형제 메이저리거중에 한명으로 백업 내야수 역활을 메이저리그에서 하고 있는 앤드류 로마인의 형제 선수입니다. 고교시절에 수준급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것을 고려하면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2011년 이후에 꾸준하게 뉴욕 양키스의 백업 포수 역활을 해주고 있습니다. (나이 때문인지 포수 수비에 대한 수치들은 하락하고 있는 반면에 2019년에 타격에서는 커리어 하이급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9월 27일 현재 오스틴 로마인은 70경기에 출전해서 0.277/0.306/0.42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현재 팀의 주전 포수인 개리 산체스가 다리쪽의 통증으로 인해서 정상적으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9월달에 주전급 포수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양키스에서는 개리 산체스가 포스트시즌에는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는 다시 백업 포수 역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양키스에는 카일 히가시오카라는 포수가 한명 더 존재하고 있지만 아직은 오스틴 로마인이 더 좋은 백업 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홈경기보다는 원정경기에서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오스틴 로마인은 홈에서는 겨우 0.566의 OPS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원정경기에서는 0.328/0.347/0.529의 놀라온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리 산체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서 오스틴 로마인을 출전을 시킨다면 원정경기에서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타자인 오스틴 로마인은 우투수보다 좌투수에게 휠씬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우투수에게는 0.688의 OPS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좌투수에게는 0.830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반기에는 부진하였지만 후반기 특히 개리 산체스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최근에 매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9월달에 0.351/0.400/0.541의 타격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스틴 로마인의 수비 및 주루:
오스틴 로마인은 백업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수비가 약한 편이지만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인 블로킹과 포구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프래이밍 능력도 평균적인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출난 뭔가가 없었기 때문에 주전 포수가 되지 못하고 백업 포수로 뛰고 있다고 봐야 맞을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쓸만한 스피드를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체중이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주루에서 평균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수에게 좋은 주루를 요구하는 것은 욕심입니다.
오스틴 로마인의 연봉:
2011년 9월 1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9년 시즌이 메이저리그 풀타임 6년차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일단 2019년에 오스틴 로마인이 기록하고 있는 성적은 오프시즌에 1+1년정도의 계약을 기대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1988년생으로 만 32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더 긴 계약기간은 기대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일단 오스틴 로마인은 2019년 시즌에 18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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