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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 카브레라 (Melky Cabrera ), 2년 1600만달러에 토론토 블루제이스 행

MLB/MLB News

by Dodgers 2012. 11. 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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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문제로 인해서 시즌중에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한 외야수 밀키 카브레라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년 186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약물로 50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을때 전 아마도 다시 마이너리그 계약부터 시작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식의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이건 뭐.....약물에 걸리더라도 성적만 좋으면 새로운 직장을 찾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군요. 지난달에 오클랜드와 계약을 맺은 바톨로 콜론도 그렇고...특히나 에이전트가 한 일을 고려하면 죄질이 더 좋지 않은 선수가 카브레라라고 생각을 하는데..

밀키 카브레라의 2012년 성적:

기록에서 알수가 있듯이 올해 보여준 성적은 정말 인상적이지만 약물의 힘을 빌리기전 그가 양키즈, 캔자스시티 로얄즈에서 보여준 모습은 절대로 연간 8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선수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연봉 100만달러짜리 백업 외야수가 가장 적절해 보였는데....(개인적으로는 2011년에 캔자스시티 로얄즈에서 기록한 성적도 약물의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과연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카브레라가 약물의 도움이 없이도 주전으로 뛰면서 0.280이상의 타율을 기록할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을 한 것인지...(개인적으로 연봉 800만달러의 기준선을 주전으로 뛰면서 타율 0.280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FA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 수도 있다는 글이 오프시즌 직후에 올라왔었는데 정말 시장이 그런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1년 800만달러도 아니고 2년 1600만달러의 계약이 터진 것으로 봐서는...이제 약하는 선수들은 더이상 메이저리그에 발을 붙이지 못하다록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계약하지 말아야 하는데...이런 계약을 해주니 선수들이 계속해서 약물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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