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클레이튼 앤드류스 (Clayton Andrews)

2017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롱비치 주립대학에 진학을 하는 선택을 한 클레이튼 앤드류스는 대학에서 야수와 투수를 병향하면서 0.302의 타율과 1.9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5피트 6인치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야수로는 파워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투수로는 구속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18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18년에 프로팀에서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클레이튼 앤드류스는 2019년에는 야수와 투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투수와 야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45 | Curveball: 55 | Changeup: 60 | Control: 50 | Overall: 40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20 | Run: 55 | Arm: 50 | Defense: 55 | Overall: 40

 

투수로 평균이하의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커브볼과 체인지업이 평균이상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멀티이닝을 던지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요한 상황에서도 좋은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자로 좌타석에서 좋은 타격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지만 파워는 거의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인내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볼넷으로 출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구를 따라가는 능력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타자로 백업 외야수, 투수로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툴을 갖고 있지만 상위리그에서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