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숀 더빈 (Shawn Dubin)의 스카우팅 리포트

주니어 칼리지 2년, 4년제 대학에서 2년간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 숀 더빈는 2018년에 4학년으로 NAIA 소속대학에서 94.2이닝을 던지면서 2.09의 평균자책점과 12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학 21년 역사상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 프로에서 110.2이닝을 던지면서 3.58의 평균자책점과 151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크게 개선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마지막 24.0이닝의 피칭에서는 실점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5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0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구속이 약 3마일정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 그리고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슬라이더는 직구보다 더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A+팀에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한 땅볼도 많이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아마도 불펜투수가 숀 더빈의 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커맨드와 체인지업의 많은 발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체적으로 작기 때문에 불펜이 더 어울리는 선수라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직구 구속은 더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