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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팔꿈치 통증을 겪고 있는 커트 스즈키 (Kurt Suzuki)

MLB/MLB News

by Dodgers 2019. 9. 1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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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년 오프시즌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2년 5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포수인 커트 스즈키가 9월 7일 이후에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여전히 통증이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언제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할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건강했던 커트 스즈키는 81경기에 출전해서 0.260/0.319/0.473, 16홈런, 58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건강했다면 만 36살 시즌에 커리어 하이시즌도 가능했었는데..이젠 시즌 복귀를 건겅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군요.

 

포수라는 포지션이 강한 송구가 필요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팔꿈치 염증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일단 현지시간으로 금요일에 타격훈련을 시작하였고 오늘은 불펜에서 공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팔꿈치 통증이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송구 훈련은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다음주에 필드에서 타격 훈련을 진행할수 있을 것으로 구단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커트 스즈키와 함께 우싱턴 내셔널스의 포수진을 책임지고 있는 얀 곰스가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커트 스즈키의 건강한 복귀가 필요한 상황인데...워싱턴 내셔널스 입장에서는 난처하겠군요.

 

워싱턴 내셔널스는 현재 내셔널리그 와일드 카드 경쟁에서 1위를 게임차가 있는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진출 자체를 적정할 필요는 없는 상황입니다. (뭐..최근 애틀란타에게 연패를 당하고 있는 부분이 아쉽기는 합니다.) 일단 워싱턴 내셔널스는 커트 스즈키의 건강한 복귀를 기대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옵션을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뭐...얀 곰스를 주전 포수로 출전시키는 것을 제외하면 할수 있는 일이 없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트 스즈키가 공격력이 좋은 편이지만 포수 수비와 프래이밍 능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얀 곰스를 주전 포수로 출전을 시키는 것이 워싱턴 내셔널스의 투수진이 좋은 피칭을 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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