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불펜세션을 보여준 딜런 플로로 (Dylan Floro)

목과 어깨쪽 통증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우완 불펜투수 딜런 플로로가 오늘 불펜세션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곧 마이너리그팀에서 재활을 위한 등판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목요일에 A+팀 경기에 출전해서 몸을 체크받을 예정이며 이후에 몸에 문제가 발견이 되지 않는다면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팀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후반기에 싱커와 슬라이더의 움직임이 밋밋해지면서 좋은 결과물을 얻어내지 못하고 있었던 딜런 플로로인데 9월달에 돌아와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딜런 플로로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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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플로로 (Dylan Flor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9년 4월달에는 팔각도를 조정하면서 LA 다저스의 불펜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에는 커맨드 불안을 보여주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39경기에 등판한 딜런 플로로는 37.0이닝을 던지면서 4승 3패 3세이브, 3.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싱커볼을 주무기로 활용하는 투수지만 피홈런과 장타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점점 LA 다저스에서의 역활이 줄어들었던 딜런 플로로가 다시 메이저리그로 돌아오게 된다면 아마도 6~7회에 등판하는 투수 역활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많은 선수들이 9월 1일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시점에 로스터 정리를 어떻게 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데이비드 프리스, 크리스토퍼 네그론, 타일러 화이트의 복귀시점이 9월 1일로 예상이 되고 있으며 투수인 로스 스트리플링과 리치 힐도 9월달 복귀가 예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좌완투수인 리치 힐 (Rich Hill)은 내일 불펜세션을 가질 에정인데 팔꿈치 통증이 발생한 이후에 처음으로 커브볼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일 불펜세션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멀지 않은 시점에 마이너리그에서 재활을 위한 경기 출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선발투수로 복귀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지만 현재의 재활 스케줄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하게 되더라도 5이닝을 던질 수 있는 몸이 준비가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의 부고로 인해서 팀을 떠나있는 러셀 마틴 (Russell Martin)의 경우 내일 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수요일날 경기에 선발 포수로 출전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오스틴 반스는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9월 1일에 다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 선발투수로 등판한 더스틴 메이 (Dustin May)가 한차례 더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부여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6연전을 펼치고 있는 LA 다저스는 9월 5일에 휴식일이 돌아오는데 그전까지 더스틴 메이를 한차례 더 선발 등판을 시키면서 선발진에게 휴식을 주는 선택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경기에 더스틴 메이가 선발 등판을 한번 더 하겠군요. 이후에 선발투수로 또 등판을 하게 될지 아니면 불펜투수 테스트를 받을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시점에는 훌리오 유리아스도 출전제한이 끝나서 돌아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