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후에 선발투수였던 클레이튼 커쇼가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는데...저 멀리 LA 다저스의 덕아웃에서 맨몸으로 옷을 갈아있고 있는 선수가 희미하게 촬영이 되었습니다. 몸에 군살이 많아서 타일러 화이트나 제드 저코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미국 팬들에 따르면 클럽하우스에서 저자리를 사용하는 선수는 LA 다저스의 외야수인 작 피더슨 (Joc Pederson)이라고 합니다. 2017년 겨울부터 LA 다저스의 구단관계자들이 작 피더슨에게 체중감량을 꾸준하게 요구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저 사진을 보니..왜 그런 요구를 했는지 알겠군요. 체중이 증가하니...외야수 수비범위가 좁아지고..그렇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1루수로 기용하는 것을 고려하기 시작한 것이겠죠. 지난해 맷 켐프와 함께 한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수비력이 없는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어떤 대우를 받는지 많이 느꼈을것 같은데...2019~2020년 겨울에 체중관리를 좀 해야 할것 같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본인에게도 많이 중요한 오프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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