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팀은 그해 마지막 원정 경기에 루키 헤이징 (Rookie Hazing)이라고 해서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선수들이나 새롭게 구단에 채용이 된 직원들에게 우스운 옷을 입혀서 신고식을 하게 되는데......다저스는 올해 루키 헤이징을 하는 대신에 모든 선수들...모든 구단 관계자들이 코스튬 의상을 입고 모두 유쾌한 마지막 원정길을 떠났습니다. 다저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뭔가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모습을 그동안 자주 보여주었는데..이번에 루키 헤이징 대신에 코스튬 행사를 한 것도 다른 메이저리그팀들에게 전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종종 선수들을 노출이 심한 여장을 시키는 경우나 비윤리적인 옷을 입히면서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던 루키 헤이징 대신에 선수단 모두가 함께하는 코스튬 행사가 더 나은 행사로 보입니다. 오늘 코스튬 행사에서 다저스 선수들이 변신한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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