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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멜란슨 (Mark Melancon)을 트래이드로 영입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MLB/Trade Analysis

by Dodgers 2019. 8. 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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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이드를 통해서 불펜투수 보강을 시도하고 있는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완투수인 마크 멜란슨을 영입하였습니다. 한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마무리 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4년 62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던 마크 멜란슨이지만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연봉값을 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부상으로 인해서 2013~2016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었던 내구성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는 마무리 투수가 아니라 7~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 역활을 수행하고 있는 마크 멜란슨인데...2019년에는 43경기에 출전해서 46.1이닝을 소화하엿고 3.50의 평균자책점과 1.40의 WHIP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할 수 있었습니다.

 

마크 멜란슨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087

 

마크 멜란슨 (Mark Melanc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불펜투수인 마크 멜란슨은 16~17년 오프시즌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큰 돈을 들여서 영입한 마무리 투수였지만 17년은 부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18년도 과거보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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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점이라고 한다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단 1달러의 연봉 보조가 없다는 점인데...2019년에 남은 연봉 450만달러 정도와 2020년 연봉 1400만달러를 모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부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니...1.40이라는 WHIP를 고려하면 1000만달러의 연봉 보조를 받아도 부족할것 같은데...단 한푼의 연봉보조 없이 마크 멜란슨을 영입해야 할 정도로 시장에 쓸만한 불펜투수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아니면 애틀란타의 단장이 마크 멜란슨의 사생팬인 모양입니다. 2018~2019년에 보여준 마크 멜란슨의 성적을 보면 연봉 400만달러짜리 선수도 되지 않는것 같은데...) 마크 멜란슨의 경우 트래이드 거부권이 있었지만 행사하지 않고 애틀란타 브래이브스행을 받아 들였다고 합니다.

 

댄 윈클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658

 

댄 윈클러 (Dan Winkl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댄 윈클러는 인상적인 커터를 통해서 18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최근에는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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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트래이드를 통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두명의 우완투수를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서 얻어올수 있었는데 댄 윈클러 (Dan Winkler)와 트리스탄 벡 (Tristan Beck)이 그들입니다. 댄 윈클러는 지난해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올해는 구위와 제구력이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부터 AAA팀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커터는 여전히 쓸만한 구종이지만 직구와 커브볼의 구속과 움직임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볼넷 비율이 크게 올라갔다고 하는군요. 일단 자이언츠가 투수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팀이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으로 이적하게 된 것이 성적에 도움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트리스탄 벡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2450

 

[MLB.com] 트리스탄 벡 (Tristan Beck)의 스카우팅 리포트

스탠포드대학 1학년때 좋은 모습을 보여준 트리스탄 벡는 2학년때는 등쪽 문제로 인해서 거의 공을 던지지 못했기 때문에 2학년을 마친 이후에 프로팀과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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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탄 벡은 2018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올해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서 10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스탠포드 대학 출신의 선수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선수지만 19년에는 부상 때문인지 대학시절의 구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체인지업 모두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댄 윈클러처럼 새로운 구단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선수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출신이기 때문에 트리스탄 벡 입장에서는 고향팀의 부름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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